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12.10 09:26:45
크게보기

인생의 행복 조건은 인간의 유한성에 있다.
어둠이 있어야 빛의 밝음이 뚜렷하듯 슬픔이 있어야 기쁨을 안다.

내일을 모르는 유한한 인간이 마치 백년 천년 살 것같이 오늘을 희생하며 아웅다웅 거리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짠해지는 느낌이 든다.

내일은 또다시 오늘이라는 해가 뜰 것이다
오늘은 오늘이고 내일은 내일이다.
인생은 고뇌와 시름, 고통, 즐거움,
슬픔과 웃음 쾌락의 반복적인 일상들

 아니 던가~?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바 곧은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인생에 버거움이 있다 해도 내 몫이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내 몫이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조심하시며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김영진  2021. 12. 10.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김광섭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