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 대비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

  • 등록 2022.01.28 1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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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가스시설 관련 긴급상황 대응해 비상근무 실시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시설 안전 검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누출장치 작동을 점검하고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와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의 안전을 확인했다.

합동점검 결과 108개소 중 12건의 부적합시설을 발견해 호스의 연결 및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출 등 8건은 현장 조치하고 3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한, 코로나19로 폐업한 점포의 가스 배관 마감상태와 일일점검 사항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는 반드시 잠그고 귀가 후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민들의 가스시설 관련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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