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2.02.03 10: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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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하늘 전체를 다 가리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답답하고

숨 막히겠습니까?

또한 나무가 숲 전체를 다 채우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또한 얼마나 답답 하겠습니까~?

구름은 하늘을 다 덮지 않습니다.
나무도 숲을 다 메우지 않아요.

조금은 비우는 것, 조금은 모자라는 것,

그것이 아름답고 여유로울 수 있는것이지요! 굳이 다 채우려 하지 말고, 굳이 다 끝내려고

하지 마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헐렁해도 인생 뒤처지지 않습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 하셨나요~?
그렇게 맞이한 새해에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하늘같이 신뢰하고 욕심 없이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선한 도덕과 착한 윤리를 위하여 임인년 새해에는 밝음과 맑음에 최선을 다하며, 밝음과 맑음을 새해의 지표로삼고 열심히 노력하여, 멋지고 행복이 넘치는 한해를 만들어 보세요~^~^
 김영진  2022. 02. 03.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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