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추진 지원 나서

  • 등록 2022.03.08 12:17:04
크게보기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주제로 색다른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재가센터, 요양센터 관계자, 간호사, 기자, 시민, 공무원 등이 한국의 의료체계 주치의 제도의 중요성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필요성 한국의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례 등을 들으며 광명에서의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과 조합원, 의료인이 협동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건강증진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에는 26개가 운영되고 있다.

비영리법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의 인가를 받으며 500인 이상의 조합원과 1억원 이상의 출자금이 있어야 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의료의 상업화, 초고령 사회 등으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광명에서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김광섭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