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이클레이 가입

  • 등록 2022.03.30 16:52:55
크게보기

국제 네트워크 가입으로 광명시 지속가능성 견인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30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로부터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는 유엔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클레이는 현재 125여 국의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정책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위기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광명시가 국제 무대에서 함께 협력하며 공공의 책무를 함께 담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김광섭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