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2.07.22 0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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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인선(德在人先) 덕망을 갖추고 살면 모든 일에 앞서서 남을 인도하는 사람이 된다

오늘 내가 외로워 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일 것이다.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인 것이다.

살아 있음으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수 있는 것이다.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우리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가슴이 따뜻한 친구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또 만나기를 바라는 관계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요~? 백년친구! 백세인생!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

                                                                                              2022, 07 , 22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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