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2.12.16 0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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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며,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이다.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인간의 정이 아니던가!

마음을 비우면 외로운 이들이 보이고 몸을

비우면 가난한 이웃들이보인다는 12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네요~

오늘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잘하시고 멋지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  2022, 12  16  김 영 진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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