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2.12.30 15: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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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면, 이세상 모든것 다 가진것 같아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는것이 인생의 순리 인 것이다.
 
지난 세월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해도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려 들지 말아야한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는것이니 소유 하려하지 말아야한다.
 
슬픔또한 혼자만의 것이니 나누려고 하지 말라,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도 시시 때때로 변하는것이다.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으로 주위를 살피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합시다.

                                    2022, 12, 29 김 영 진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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