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12 일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육묘장, 경화장, 발아실 및 자재 적재장 등을 살펴보았다. [ 사진 // 여주시청 제공 ]](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415/art_16813004471712_df4617.jpg)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4.12.(수)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육묘장, 경화장, 발아실 및 자재 적재장 등을 살펴보았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2021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종자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수미 부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2022.11.10.(목) 여주시 멱곡동 2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총32억 38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국고보조 8억7800만원, 시 보조 8억7800만원, 농협중앙회보조금 1억3000만원, 자부담 13억5200만원 등이 소요되었다.
육묘장 규모는 총 부지 면적 13,542㎡에 건축면적 10,098㎡ 규모로 작업실 및 육묘장 1동(2,304㎡), 발아실 3동(216㎡), 자재 적재장 2동(288㎡), 경화장 2동(7,218㎡), 관리실 및 기계실 2동(72㎡)등 각종 부대 장비를 갖춘 시설로 여주농협 벼 재배 면적 1,035ha의 약 32%인 330ha에 연간 5만개 모판을 공급할 수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이 운영되어 농업인의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고품질 여주 쌀 생산 증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