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는 5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1인가구 여성에게 안심 용품 패키지를 보급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및 실제 관내 거주 중인 65세 미만 1인가구 여성이며 범죄피해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50가구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 용품 패키지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스마트 도어벨 불법 촬영 감지 카드 송장 지우개 등 6가지 방범용품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대상자에게 택배로 배송되며 설치 방법 안내와 모니터링은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