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0230417102422.jpg](케이엠뉴스) 광명시 청년동은 5가지 직종의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청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은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기획 브랜드 디자인 IT 개발 영업 관리 패션 상품기획 5가지의 직종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SK브로드밴드, 카카오 스타일 이랜드, 원티드 등 기업의 재직 중인 경력자로 4회기에 걸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강점, 마인드셋 등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인사담당자는 참여자의 이력서를 첨삭 및 지도하고 실제 채용의 과정처럼 모의 면접까지 진행한다.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은 해당 직종을 잘 모른 채로 취업에 뛰어들고는 하는데,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의 현직자나 인사담당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종에 대해 배우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서 원하는 기업으로 취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년동은 ‘현직자×인사담당자 멘토링’ 신청자들이 제출한 양식의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오는 4월 27일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명시 청년동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의 상세한 정보는 청년동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