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 장애인 거주시설인 광명사랑의집은 지난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사랑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의 행복권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고자 지정된 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 운동회는 레크레이션, 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명사랑의집 최진길 원장은 “광명사랑의집에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거주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사랑의집은 장애인들이 자립이 어려운 경우 현실적 대안이 되는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