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의 글

  • 등록 2023.11.17 0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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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누가 막을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건가. 지난날을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자.

길옆에 가로수들이 옷을 벗어 날리는 낙엽의 생애가 먼 훗날 나의 모습은 아닌지 서글퍼 집니다.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고 생각이 드는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이라는 하루가 선물 입니다. 최고로 행복하게 충분히 느끼며 즐기는 하루 되세요~^~^

2023, 11, 17 김 영 진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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