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의 글

  • 등록 2023.12.14 0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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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에서 정말로 똑똑한 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은 뜻하지 않은 순간에 찾아 온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은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아무리 가깝고 친한 사이라도 상대가 나보다 좋은것을 가지고 있다면 속으로는 질투하며 시샘하기 마련이다.

이말은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내 모든걸 다 보여주지 말라는 뜻이다.

특히 상대 앞에서 내가 가진것을 자랑 하거나 부러워할 만한 비밀을 쉽게 내 보여서는 안된다.

나는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잘 해줬는데 나중에 상대는 그 마음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 내 앞에서는 간 쓸개 다 내어줄 듯 좋게 말하던 사람이 뒤에서 나를 욕하며 내흉을 볼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란 한치앞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끌리는 사람을 만났더라도 모든걸 다 보여주면 안된다. 2023, 12, 14 김 영 진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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