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UN 세계인권선언의 날 75주년을 기념해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시민 인권교육 새로고침’을 주제로 열린 연찬회는 전문가 특강과 시민 인권교육 참여 촉진기술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수원 인권교육단체 활동가, 인권강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이 ‘위기의 시대, 시민 인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워크숍은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들이 시민 인권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참여 촉진 워크숍이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