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소리로 온다. 얼었던 땅이 녹으며 내는 따뜻한 소리와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노랗게 얼음새 꽃 들어올리며 동구밖 왁자지껄 꽃소식을 전하며 새 소리와 함께 봄은 찾아온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경험 에서도 배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신의 경험 에서도 배우지 못한다.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뜰수 있고 큰 나무에 새들이 많이 쉬어간다. 빈 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모든 욕심 다 버리고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 갑시다. 2024, 02, 05 김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