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의 글

  • 등록 2024.02.20 0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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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화려하고 화사한 젊음을 잃었다고 한탄하지 말라, 지금 당신의 그 향기가 더 아름답고 더 그윽한 것 입니다.

꽃은 얼마 되지않아 시들지만 묵향, 난향처럼 가슴속까지 배어있는 당신의 경륜과 식견의 향기는 언제나 마르지 않고 온화한 인격과 후덕함이 쌓여서 뿜어내는 향기인 것 입니다.

무지개는 잡을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며, 젊음은 붙들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게 여기는것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과 삶이 다르기 때문인 것이다. 2024, 02, 20 김 영 진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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