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 시범 추진

  • 등록 2024.05.14 1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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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사회적 복지향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절수기기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으로 수도법 제15조 개정 이전인 2001년 이전에 준공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1가구당 총 3개의 절수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6월 28일까지 절수기기 지원 신청서 건축물대장,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 방문 신청 및 담당자 메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마감 후 7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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