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의 글

  • 등록 2024.08.27 0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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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흔히 높은 계단을 오를때 저 위를 보고 올라가다가 어디까지 왔나 확인해 보면, 못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계단 끝까지 가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주저 앉아 언제쯤 저 끝까지 갈수 있을까? 생각하다, 아예 올라가기를 포기하게도 된다.

그러나 도저히 못 갈것같은 순간에도 발을 쳐다보며 한 발짝 한 발짝 떼는 것은 언제든 가능함으로 이어지듯이, 인생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그렇게 한 발짝 한 발짝 내딛는 데 집중 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2024, 08, 27 김 영 진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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