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 25일부터 투어버스 시범운영

  • 등록 2024.09.24 11:10:06
크게보기

 

(케이엠뉴스)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는 25일부터 한탄강댐 및 재인폭포를 경유하는 ‘K-와따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철 1호선 연천 전곡역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버스를 운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한탄강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K-와따 투어버스는 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수~일(월·화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와 오후2시(1일 2회)에 전곡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전곡역►한탄강댐(물문화관)►한탄강댐►재인폭포►전곡역’ 순환형 1개 코스다.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협조를 받아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매 후 탑승한다.

 

K-와따 투어버스의 이용료는 5천원(경로 및 감면 대상자 등 3,000원)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동일하다.

 

오경환 협의회장은 “투어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김광섭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