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크로스핏 미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은 '우리는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나아갈 뿐'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플로깅, 건강체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기존에 유튜브 영상을 따라 하던 건강체조를 이제는 크로스핏 미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배우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동형 대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크로스핏 미사의 나눔 활동이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의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이 증진되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의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크로스핏 미사는 평일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영유아부터 일반 성인, 운동선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쉬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