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나눔 빵집’은 12월 27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로뎀의 집’에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부금 200만원(금 이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나눔 빵집’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나눔 빵집’(대표 이영신 외 5명)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뎀의 집’ 시설장은 “후원해 주신 ‘나눔 빵집’ 동아리 및 화성시여성비전센터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과 아기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빵집’ 동아리의 기부로 화성시 지역 내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동아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 모임으로, 18개 동아리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는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 내 나눔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학습동아리 참여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 및 수료생이면 가능하며, 2025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