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1동(동장 고영재)는 지난 10일 갈곶동에 위치한 MTA독수리태권도학원(관장 김현우)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MTA독수리태권도학원(관장 김현우)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봉지를 기탁했다 [ 사진 // 오산시청 제공 ]](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50103/art_17367433226633_e2f57b.jpg)
후원물품인 라면은 MTA독수리태권도학원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현우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간단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원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았다”며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고영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간편식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MTA독수리태권도학원에서 기탁한 라면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