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 <에코백>을 오는 2월 5일 수요일 13시 30분, 16시 (총 2회차)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직컬 <에코백>은 마술과 연극,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된 공연으로 마술사 에코와 그린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이용해 일상 속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Aian Arts Awards’대상을 받은 바 있는‘스냅(SNAP)’을 제작한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으로, 제 29회 아시테지코리아 국제여름축제 초청, 2024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제작유통사업 선정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활발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럽게 떠올려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 오염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주고 각자의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바꾸어 가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어린이 공연 <에코백>은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놀러와글와글> 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공연 전 환경 관련 로비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방학 중 유익한 활동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또는 재단 아트홀(1588-5234)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1만 5천원이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관람을 할 경우에는 단체관람 20인 이상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