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시장 공영주차장이 이번 16일부터 주차장 공사에 착수했다.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까지 주차장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정사시장 상인회는 추석 전에 주차장 공사를 끝내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이어 주차장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할 예정임을 안내했다. 지역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차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은지 회장은 “이번 주차장 공사를 통해 주민분들이 정자시장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자시장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차장 공사 일정은 운영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