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시인의 글

  • 등록 2020.08.13 16:03:55
크게보기

우산과삶

                          


삶이란! 우산을펼쳤다 접었다 하는것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것이다.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은 사랑이요,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것은 이별을 뜻한다.

 

이제 기나긴 장마도 막을 내리는 듯하네요,

그동안 내렸던 비에 코로나 19도 깨끗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장마로인한 피해복구에 동참합시다.  김영진  2020, 08, 13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273, 101호 등록번호:경기 아52320 | 등록일: 2019-09-06 | 발행인 : 김광섭 | 편집인 : 김영진 | 전화번호 : 031-374-0525 이메일:dkkyj9440@naver.com Copyright @2019 km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