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에 주고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인가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는가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며
젖지않고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어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정의를 외칠 수 있는사회...
"현자를 알아보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이것이 진정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환하게 웃는 화요일 되세요^~^
(김영진)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