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시인의 글

  • 등록 2020.12.28 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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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언♣️
모기는 피를 빨 때 잡히고 물고기는 미끼를 물때 잡힌다.

 

인생도 이와같아 남의것을 탐낼때 위험해지는 법이다.


포장지가 아무리 화려해도 결국엔 버려지듯이 남의 들러리로사는 삶 역시 결국엔 버려지게된다.


바둑의 정석을 실전에서 그대로 두는 고수는 없다.

 

죽어가는 사람은 살릴수 있어도

이미 죽은사람은 살릴수가 없다.

 

끝나지 않은 인연이라면 살리되 끝난 인연이라면 미련을 갖지마라.

향기가 없던몸에 향수를 뿌려주면 향기를 풍기듯 메마른 마음에 온정을 뿌려주면

사람냄새를 풍기기 마련이다.
화소성미청 <花笑聲未聽>
꽃은 웃어도 웃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조제누난간 <鳥啼淚難看>
새는 울어도 눈물을 볼수없다.
한주의 끝자락 마무리잘하시고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김영진 2020. 12. 18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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