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시인의 글

  • 등록 2021.01.21 2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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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라는 말은
내일의 희망을 주고
처음이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

뜻이 있어도 펼치지 아니하면
문은 열리지 아니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아니하면
길을 가지 못합니다.

한때는 해가 넘어가면
채워야할 것들을 떠올리며
꿈을 이야기 했는데,
이젠 해가 넘어갈 때마다
사라져가는 꿈들이 아쉬워
자꾸만 마음이 작아집니다.

힘들고 슬픈 시간은 걸어가는것 처럼 느리고
즐겁고 편안한 시간은 자동차로 달리는것 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또한 행복하고 짜릿한 시간은 비행기로 날아가는듯 빠르게
순식간에 지나간다.

한파 특보가 내려진 화요일 춥지만
환한 웃음으로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1. 01. 19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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