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시인의 글

  • 등록 2021.03.19 13: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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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말 한마디가 남을 상처내기도 하지만
자신의 삶도 힘들게 하지요.

말은 마음의 그릇이고
생각의 꽃 이랍니다.

말에 따라 기운도 달라지고 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집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 쓸리기도 하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수 있는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배려의 귀 와 소통의 귀를 열어 오늘 하루도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최대의 기쁨으로

싱그러운 하루를 맞이하세요^~^
김영진  2021. 03. 18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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