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05.28 2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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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길 이었음 좋겠습니다!

창가에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 얘기에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적인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한발 뒤에서면 더 잘들리고 한발 아래서면

더 잘 보이는것을!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고운사랑 나누며 푸르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 이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행복한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1. 05. 26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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