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별의 순간입니다!★
어느덧 오월도 종착역으로
우거진 초록 숲 속삭임 달려가는 세월
한여름 6월을 향하는 시간
파도처럼 밀려오던 5월 벌써 떠나가요
참! 빠르게도 흐르는 시간
유월의 문 앞에 섰네요
완연한 여름날의 불볕더위
서서히 기온이 오르면 불타는 가마솥
초여름 5월 이별의 끝자락
아지랑이 춤추는 햇살 뜨거운 유월로
대문 앞 노크하는 6월이여 먼 산에 뻐꾸기의 노래 확실한 여름날
2021년도 절반을 향한 6월 고왔던 봄도 여름으로 세월이 갑니다
5월의 힘들었던 기억들은 모두 털어버리고
다가올 6월에는 넘치는 행복과 웃음이가득할 수 있길 기원하며,
한주의 시작점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1. 0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