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07.21 09: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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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하는 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 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세월을 두고 덧 없음에

마음 둘 일이 아니다

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하고 눈물 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 가는 길이 멀어도 거칠어도 미련 없을 세월이요 생 이리라.

한없이 태워야 할 생의 욕망이라면 진정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오늘도 폭염이 예상되지만 환하게웃는 화요일 되세요~^~^
 김영진2021. 07. 20.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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