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11.01 1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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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있기에 꽃이피고 꽃이져야 열매가

맺거늘 떨어진 꽃잎 주워들고 울지말자~!!

인생이란 희극도 비극도 아닌것이다.

산다는건 그 어떤 이유도 없고 세상엔

그 어떤것도 무한하지않다.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젊음의

한때도 그저 통속하는 세월의 한 장면일 뿐~!!

먼 들녘에서 불어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가슴속이 텅 비어가는 나이에 가슴으로

느낄 수있는 진짜친구는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진정한 친구입니다.

11월의 첫날이자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상큼하고 즐거운마음으로 시작하세요~^~^
김영진  2021.11. 01.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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