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30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와 함께한 ‘펜텀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과 한국 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 각 19개 팀과 350여명이 참가했다.
30기갑여단 52전차대대 소속의 ‘펜텀팀’은 최강덕, 이상진, 임명호, 김우석, 이강산 등 5명의 군인으로 이뤄져 심정지가 발생한 위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절도있고 박력있게 표현하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평재 서장은 “우리 펜텀팀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노력으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홍보로 광명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