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만나 평택시 도로 현안 건의!

  • 등록 2024.09.11 2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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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10일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각각 면담
서부내륙고속도로-시도3호선 (가칭)현덕IC 설치, 국도38호선 우회도로 및 43호선 신설 건의
이병진 의원 “평택의 교통 문제 해결 위해 무슨일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뛸 것”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지난 9일(월) 국토교통부 2차관 출신의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3선, 인천 남동구갑), 10일(화)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만나 평택시 현덕IC 설치 문제, 국도 38·43호선 신설 건의 등 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시도3호선 부근에 IC 추가 설치를 꾸준히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해왔으나, 경제성 1.0 이하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평택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경우 검토가 가능하다는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받아, 평택시 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나 결국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이 의원은 두 차례 면담을 통해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서부내륙고속도로-시도3호선 부근에 IC를 설치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가 전향적으로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교통이 마비되는 국도 38호선에 대체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사업(△포승~오성 △오성~고덕 △합정~공도)과 국도 43호선 도로(△오성~양감)를 신설하는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평택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평택의 숙원 사업이라는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은 물류와 반도체의 중심 도시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 명성에 맞지 않게 교통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평택시민의 행복을 위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든 만날 것이며,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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