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3.08.18 0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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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자녀? 친구들이 내 것인가요?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닌데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요?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별이란!! 적절한 시기에 오래된 것을 놓아줄때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지난 과거를 자유롭게 놓아주세요~!! 과거를 놓아준 많큼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마음 또한 유연해지며 새로운 문이 열리는것 입니다.

내가 조금 양보하고, 내가 조금 배려하며, 내가 조금 낮춰놓은 눈높이...! 하루라는 짧은 삶속에 즐겁고 기쁜 일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이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되는것 입니다.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있음을 실감나게 합니다.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멋진 주말 맞이하세요~^~^2023, 08, 18 김 영 진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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