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억지로 이어가고 싶다고 이어지는게 아니고, 억지로 끊는 다고 끊어 지는게 아니다. 그저 물 흐르듯, 바람이 지나가듯 그냥 놓아두는 것이다.
좋은 인연 이든 그렇지 않은 인연 이든 소중하게 여길줄 알아야하며, 좋지 않은 인연일수록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한다.
소풍같은 인생 끝날때까지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고, 함께가는길 보고픔도 그리움도 사랑도 모두가 건강해야 이룰수 있는 것으로 오늘도 이 아침을 열어갈수 있음에 감사해야 하는것이다.
2023, 10, 16 김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