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의 글

  • 등록 2023.11.20 0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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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인간의 만남은 기쁨이건 슬픔이건 모두다 한 순간으로 잠시 만났다가 헤어지는 것이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 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 바람 같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이다.

어차피 인간의 삶은 바람인것을 굳이 무얼 아파하고 집착하며 번민하려 하는가?

결국 잡으려 애써도 잡히지 않는게 인간의 "삶" 그저 바람의 순리대로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홀연히 떠나는 것이다. 2023, 11, 20 김 엉 진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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