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장마 ‘물폭탄’ 앞두고 수해우려지역 긴급점검 !!

  • 등록 2025.07.16 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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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부터 전국에 장마가 다시금 본격화 됨에 따라 저지대 등 긴급점검
인명피해 우려되는 재난 초기 모든 가용자원 집중 투입

오산소방서가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를 앞두고 관내 수해 우려지역 14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16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철교와 탑동대교 일대, 은계동 반지하 주택 등을 차례로 찾아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긴급 구조 대책을 현장에서 즉각 검토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극한 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장 서장은 특히 소방차량 진입 여부와 대원들의 현장 접근성 등을 직접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력 운영을 지시했다.

 

장재성 서장은 "기상특보 발효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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