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때는 흐르는 눈물이
너무무거워 고개를들지 못할 때도 있었고 한때는 누군가 미칠만큼 보고싶어
아픈 시간들을 서럽게 울며 보낼때도
있었듯이 한때는 잊으려고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 쳤던 기억이 있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도 미칠만큼
보고픈 것도 애써 잊으려는 몸부림도
그대로인체 사랑했던 날들을
한잔 술로 추억하며 하루하루
그리움의 시간들을 살아가고
있을 것 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
8호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소망합니다.
(김영진)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