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08.10 2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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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이라는 소통의 길에는 너와나

사이라는 길이 있습니다.

비스듬히 기대어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 이라는 이름 하나로 말이되고 위로가

된다는 건 거친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서로에게 감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으로 바위틈에 피어나는 들꽃처럼,

허물을 덮어주고 상한마음 토닥이며 부족함을 서로가 채워가며,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좋은 것만 기억해가며,

가끔은 우리가사는 이세상 듣는게 다르고 보는게 다르고 하는게 달라도, 들에있는

풀꽃처럼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실상(實相)을 아는 이는 무상(無相)에 취(醉)해 살고 무상(無相)을 깨달은 이는 실상(實相)에 *끄달리는법 입니다.

한주의 시작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1. 08. 09.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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