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등록 2023.05.09 10: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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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월 10~30만원 지원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최대 3년간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이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이 경우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청년일 경우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온라인 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2일까지는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한다.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 및 동일 가구원 소득·재산 조사 등을 실시해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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