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지난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달콤한 향기와 낙조를 즐기며 기쁨도 가득한 가운데 2일간의 일정으로 성대한 개막식을 했다.
사진영상/김영진기자
개막 첫째 날은 사전 행사로 10시부터 찾아가는 공연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스트링 팝뮤직과 함께 포도 밟기 1, 2, 3, 4차를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했다.
이어 16시 40분부터 개막 식전 공연으로 위드유컴퍼니, 플레시옵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화성시 예술단의 공연으로 개막 식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에서 정명근 화성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축제에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이어 개막식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환영사를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라고 외쳤고,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송산 포도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으며, 그 외 여러 인사들이 축사를 하며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시작됐다.
제10회 화성송산 포도 축제에서 성은이 축하공연을 하고있다.<영상/김영진기자>
또한 축하공연으로 IBK 알토스 배구단 치어리더 공연과 성은, 박상철이 시민들의 흥을돋구며 싱그러움과 달콤한 향기를 품으며 제10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화성 푸드 통합 지원센터 이원철 이사장은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전국에서 달콤한 향기로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