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2일 청평면 소재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자율 안전점검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해서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자율점검표 배부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 지도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안내 ▲음식점 K급 소화기 비치 ▲시장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하고, 화재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 활동도 진행됐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군민분들의 관심” 이라며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의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으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2월 6~7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기획력, 콘텐츠, 운영 방식,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접수된 32개 축제 중 19개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 받았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과 가을, 북한강 수변을 따라 위치한 자라섬 남도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하고,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36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이 임박했다며 지원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군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해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가평군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이 소진될 경우 통행료 지원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원 대상자들이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에서 최대 1,4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 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 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금 소진 시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므로 대상자들은 신청을 서둘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비롯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가평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8대 확대한 총 38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며, 보일러 한 대당 최대 6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대상 가구 및 시설은 조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평군 외곽 지역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도 기존 목재·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지원사업인 만큼 필요한 가구는 조속히 신청해 지원받기 바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와 ㈜베베쿡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반찬과 이유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인호 그린푸드 대표는 “어려운 경기와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푸드는 가평지역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며 ㈜베베쿡 등 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직접 제품도 생산하는 업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이 만드는 국내여행지도 시즌1–양주로 가는 눈꽃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스포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추위를 이겨내며 건강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주눈꽃축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용 눈썰매, 줄줄이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잡기 등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도 동행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1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박물관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10)과 2025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재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와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요소 확인▲문화재 및 박물관 화재 사례 전파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지난 2월 5일 가평군수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2월 14일 하루 일정으로 제328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평군의 지역발전 및 군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독서마라톤에 참여하시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가꾸세요.” 가평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키워주는 ‘제5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이달 10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걷기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 △풀코스(42.195㎞)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권수를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