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일간 초등 및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아이 마음성장 레시피’양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성향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에서는 ▲K-DISC(한국형성격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성향 분석 및 맞춤형 양육코칭 ▲연령대별 뇌과학적 이해를 통한 자녀의 행동 재해석 방법 ▲K-SEL(한국형사회정서학습)을 기반한 자녀의 정서코칭 방법 ▲AI도구(ChatGPT 등)를 활용한 디지털 양육 전략 등을 다루며, 학부모가 실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AI시대의 자녀 양육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학부모가 멀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를 양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3일, 율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 자유학기제 및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 자녀를 중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에게는 낯선 정책인 ▲자유학기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중학교 교육과정을 알아 보고, 경기도교육청의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등 학생의 주도성과 탐구·성찰 중심 학습을 강조하는 교수학습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고입 전형 대비 중학교 성적 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모든 중학교는 1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토론 수업·실험·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화된다.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학습 과정을 중심으로 한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1학년 2학기에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교육과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와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동두천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GO’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검진은 교회 인근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상담 및 처방 ▲간단한 약 조제 등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웠는데 예배 보러 왔다가 그동안 걱정되던 건강 문제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동병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시장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닥터GO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시민들의 건강권이 보다 충실히 보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닥터GO’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지리적 요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동두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은 동성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동성교회 양영주 담임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동성교회와 동두천성결교회 성가대의 특별 찬양, 동두천시 시정 발전을 위한 합심기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트리 점등식이 동두천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시민이 점등식을 통해 성탄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희망도서 신청을 오는 11월 30일 마감한다. 마감 이후 접수된 도서는 2026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장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희망도서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이 검토 후 구입해 장서에 포함하는 제도로, 시민의 독서 수요가 도서 선정에 직접 반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도서관은 연말 장서 정비 기간을 거쳐 마감 이후 신청된 도서를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는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장서 정책으로, 참여가 곧 자료의 다양성과 깊이를 높이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 수요를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장서 확보와 맞춤형 자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청 직장동호회 ‘꼼지락’은 뜨개질을 매개로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동호회로, 이번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항균 수세미 150개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수세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세미를 주민들께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주민을 위해 정성이 담긴 후원품을 기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두드림희망센터 1층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된 가전 패키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총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냉장고(870L급 4도어), TV(65인치 벽걸이형),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28~30평형)가 센터에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센터 이용 환경 개선과 자립생활지원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주진희 이사장과 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후원 기관과 센터 관계자들이 전달 물품을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진희 동두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책임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분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자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난 11월 25일 송내중앙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으며, 송내중앙중학교 전 학년 학생 4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물 오남용 골든벨’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유해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