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운영으로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겠습니다”하남시는 지난 3일 이현재 시장이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청년층에 대한 소통·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만19~39세 이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처 최근 청년명예시장 1명과 정책특보단 4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에 적극 전달하고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하남시에서 좋은 청년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4차산업인 ICT 분야는 물론, 건강·육아·음악·교육·환경·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포진해 있다. 김동호 명예시장은 ICT 등 4차산업 분야 전문가이고 이대근·박은형·박윤수·노지민 4명의 정책특보는 유명 종합병원 근무경력과 대기업 엔지니어 및 육아, 음악대학 교수, 자원봉사단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예산 매칭을 통해 하남시는 하남문화재단에서 자체 공모한다. ‘모든예술31-하남’은 하남시에서 진행되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의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중 하남시에서 활동할 예술인이 신청대상자이다. 지원금은 개인 최고 1,000만 원, 단체 최고 1,500만 원이며, 장르, 사업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마무리되며, 선정된 예술인은 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고 1달 이내 성과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는 외부 심사위원 3인을 선정하여 공정하게 심의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예술인은 3월 말에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및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www.hnart.or.kr)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 게시판 확인 및 유선전화(031-7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6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열고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 20여건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아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 하나증권 3조 5천억원 재무적 투자의향서 확보 성과와 캠프콜번 개발을 위한 하남시-국방부 업무협약 기초로 한 부지 매입으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4년여 동안 주민들이 강력하게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던 한홀중 신설도 1월 31일 도시계획심의를 완료해 통보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청에서 중학교 조성에 필요한 향후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 설문조사 시 주민들이 교육분야에서 가장 많이 원했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도 두 차례 경기도 교육감과 만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고 교육감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요소송 대응을 위해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992억원 부과취소 소송대리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최고의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우성골재 정화비용 425억원 소송도 총력 대응하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6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22억7,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이며 대상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총 70대 중 우선순위자 7대 일반 50대 기업 및 공공기관에 13대를 배정했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사업예산 소진시까지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하남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수소전기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하고 출고일자가 동일할 경우 신청서 접수순으로 한다. 또 지원신청서 접수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되고 보조금을 받은 경우 2년간의 의무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1월 20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하나증권㈜로부터 사업비 약 3조5,000억원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아일랜드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의 필요성에 대해 공론화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도 그동안 K-스타월드 사업추진을 위해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차관, 문광부 1차관 등을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예산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으로 반영된 데 이어 하나증권㈜로부터 금융참여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앞으로 규제 해소와 더불어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으로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및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로 시 차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정부 지원에서 빠진 청년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들을 난방비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폭등한 난방비 긴급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총 1만2,000여 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또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경기도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로당에 1개소당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 난방비는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비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과 별개로 지급되고 특히 취약계층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 지원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4억원이 소요되는 난방비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하남시의회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해 3월 중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에 열악한 주거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하남시 어린이회관의 건립 기본방향을 ‘신체적·사회적·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정하고 ‘놀이로 미래를 여는 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및 정책모니터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연면적 3천360㎡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방향과 목표, 층별 콘셉트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대원경영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아동현황 분석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조사 이용량 및 수요 예측 선진사례 분석 등을 실시했다. 시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천3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어린이회관 콘텐츠 1위는 ‘과학체험’으로 조사됐다. 이어 ‘문화예술체험’, ‘공연프로그램’이 뒤를 이었다. 같은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가칭 한홀중’ 신설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1월 31일 하남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사강변도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 신설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지난해 8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미사지구 내 근린공원 일부를 학교로 변경하는 안을 처음 입안했다. 하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사전컨설팅 결과 학교 부지면적이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하남시에 가칭 한홀중 신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재신청한 것.이에 시 공동위원회는 1월 31일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칭 한홀중 신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조건으로 의결했다. 미사지구의 경우 4개 중학교 학급당 인원이 2025년부터 평균 32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해 과밀학급 해소 문제가 시급한 교육 현안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취임 즉시 시장 결재 1호로 ‘과밀학급 TF팀’을 구성해 공원부지를…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 협약을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하남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가칭 한홀중 2025년 개교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있는 도 교육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규수업 전후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별도 체결된 부속합의서에 따르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
하남시가 불량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곳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하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 4380개소(오수처리시설 548개소, 정화조 383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능력을 높여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사기간 동안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 후에는 방치된 시설물에 대해 폐쇄처리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