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의왕시 더샵캐슬아파트 주변 아란공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주도로 환경정화를 실천하는 의왕시 자원관리과의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그동안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많고 환경정화 활동에서 배제되었던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지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임영옥 오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오전동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봄맞이 야생화군락지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곡동주민자치위원 15명은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영산홍, 비올라 등 야생화 5종을 한아름1차아파트 인근 공터에 식재했다. 임승재 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는 마을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는 지난 28일 원장이 집필한 도서 10권 및 판매수익금 5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3개소 원장들이 직접 쓴 ‘어린이의 삶과 기록으로 바라본 놀이와 배움 잇기’는 교사의 의도적인 놀이계획 대신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기록해 누구나 쉽게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세 번째 이어진 선행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장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은 “시의 교육철학인 레지오교육에 관한 책을 발간해 많은 어린이집에서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 필요한 긴급구호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14일간 전 임직원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진행해 모금한 총 2,905,000원의 금액으로 마련했다. 지난 2월에 진행됐던 300만원 상당의 여성·아동 위생용품 후원에 이어 공사 자체적으로 진행된 기부 활동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사연맹과 함께 이재민에게 필요한 긴급구호품 등을 지원하고자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모아진 성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의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지진피해로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두 나라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기부활동 이외에도 관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헌혈운동, 경로당 회계처리 자원봉사, 배움뜰 문해학교 책가방 지원, 유휴공간 나눔기부, 희망나무장학금, 장애인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21일 의왕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청소년 낙서 – 자유의 길’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내면 심리와 의식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돕고 주체적인 목소리를 표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꿈누리카페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상시 운영 중이다. ‘청소년 낙서 – 자유의 길’은 꿈누리카페 내부 벽면의 칠판을 통해 자기표현의 장을 만들어 다양하고 다채로운 생각을 맘껏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및 주제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주고 지점별 작품 스냅사진으로 연말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있으며 각 지점별 특색을 가지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3일 의왕소방서 백운119 안전센터 체험관에서 신입직원을 포함한 각 사업장의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공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정용 실제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야외 소화기 체험부터, 화재 대피 피난 체험, 미로 체험,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수시 교육을 통해 안전상황에 침착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재난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독거어르신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찾아와 준 것도 감사한데 케이크와 음식까지 준비해 이렇게 멋지게 생일상을 차려주니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임승재 위원장은 “매월 진행하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는 찾아뵙는 어르신마다 너무 기뻐하셔서 참여하는 위원들이 매우 보람차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뜻을 함께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3월 24일 의왕시청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쌀 115포를 희망풍차 및 저소득층 115가구에 전달했다.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김장김치, 쌀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 긴급구호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인‘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휴대폰과 같은 간단한 장비를 활용해 SNS상에서 눈길을 끌 수 있는 영상기획과 촬영방법, 편집 노하우 등을 현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강사가 알려주고 현장에서 직접 촬영 실습까지 이뤄진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4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포스터의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2023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의왕아카데미 첫 포문을 연 이국종 교수는 국내 중증 외상치료 최고 권위자로서 제11회 포니정 혁신상,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주얼리 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귀순 병사를 치료하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이날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20여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응급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아가 꺼져가는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회적 컨센서스를 바탕으로 국내 닥터헬기 활성화를 강조해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