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FC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아주대학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들 힘내세요’ 사랑의 밥차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배식과 조리에는 THE새빛봉사단과 학부모봉사단, E-Class 강사단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땀을 흘렸다. 기말고사를 앞둔 아주대 학생들에게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열린 햄버거 무료 급식에는 수원FC 라스, 이범영 등 남자 선수와 수원FC위민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여자 선수들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선수들은 일일이 팬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응하거나 사인까지 해주면서 시민구단 일원으로 시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라스, 이범영, 문미라, 전하늘, 추효주 등 선수들은 MC 개그맨 이창명씨가 진행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사장에 몰려든 1000여명에 이르는 대학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라스 선수는 청년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세요”며 한국말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구단으로써 선수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8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9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수원시 위생정책팀장·위생정책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활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감시활동을 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수준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무교육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위생 분야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8일 영흥수목원 논 전시원에서 토종벼를 심는 ‘한반도 16도 토종벼 논 정원’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시민 30명 등이 영흥수목원 내 530㎡ 규모로 조성된 논 전시원에 한반도 16도를 대표하는 토종벼와 수원시와 연관 있는 ‘수원조’, ‘통일벼’를 심었다. 영흥 수목원 논 전시원에 식재된 토종벼 18품종은 다다조, 유월조, 흑도, 비단찰, 애달도, 북흑조, 녹두도, 자광도, 백석, 수원조, 통일벼, 흰베, 버들벼, 대관도, 화도, 까투리찰, 졸장벼, 메산디 등 이다. ‘수원조’는 수원 지역에서 선발돼 붙여진 이름이다. 연붉은색에 낟알이 크며 큰 키에도 줄기가 튼튼해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다. 맛이 좋아 전국에서 많이 재배됐다. ‘통일벼’는 1970년대 우리나라가 식량 자급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다수확 벼 품종이다. 수원에 있던 농촌진흥청 주도하에 허문회 서울대 교수가 육종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통일벼를 수원시에 분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우리나라의 농업·식물을 연구하고 보급을 시작한 도시로 벼농사를
(케이엠뉴스) 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8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 촉구에 대한 단단한 결의를 다지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서수원권은 오래전부터 비행기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며 “본 의원의 학창시절 뿐 아니라 현재도 학생들이 선생님의 목소리를 뒤덮는 비행기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특례시 뿐 아니라 경기도지사 선거 때도 여야 할 것 없이 공약으로 내세웠고 현재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 현안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5월 30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은 이제 더 이상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의 초석을 다지는 기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더 이상 정쟁의 도구, 당과 당 싸움이 아닌 여야의 합심으로 삭감된 예산을 어떻게 다시 복구할 것인지 논의해야 하고
(케이엠뉴스)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8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은 경제적 가난이 정서적 가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육아상담 프로그램 ‘금쪽이’를 언급하며“우리 주위의 수많은 금쪽이처럼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본능적인 욕구와 심리적 불안정을 경험하고 특히 생애 발달 초기에 해당하는 6세~13세의 아동기는 정서적 관심과 자기표현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배출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러한 아동기에 음악 교육과 활동은 심리적 안정과 인지적 능력 및 집중력 향상, 미술 교육과 활동은 자기표현력, 상상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체육 교육과 활동은 신체 발달과 공동체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러한 신체적, 인성적, 정서적, 인지적 효과로 인해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는 예체능 교육과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적 상황으로 인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그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37명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조미옥 의원은 “2015년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이전을 확정했다에도 이전부지 선정과 사업 시행까지의 이전사업 절차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보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한 지자체와 주민 간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다”며 “국방부의 긴밀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함께 추진 중인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조 의원은 “관련법 개정을 통해 군소음 피해 보상기준 완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가안보와 수원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수원시민의 염원인 군공항 이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 수원군공항 피해…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76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총 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수원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돌
(케이엠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6월 3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 3월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근대기 수원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미술 분야 전문사 9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기획됐다. 최열 운영위원장의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의 미래-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에 대해, 숭실대학교 이승희 교수가 “근대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 양상과 지역성”에 발표했다. 이어서 IBK 기업은행 성효진 큐레이터가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이미지”를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한국미술사연구소 홍성후 연구원이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KISO 미술연구소 김현숙 소장을 좌장으로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큰 맥락 속에서 수원미술이 어떻게 부각될 수 있는가에 관한 논의와 함께 지속적인 수원미술 연구
(케이엠뉴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7일 ‘농경지·산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작물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협업 방제를 추진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4개 구 녹지공원과가 협력해 농경지,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역, 일반 산림지역, 민원발생 구역 등 10만㎡ 넓이에서 친환경 약제 등을 살포하며 방제 작업을 했다. 대상 병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경지와 산림지 방제로 해충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은 산림지역의 수목이나 배·사과·포도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을 이르는 말이다.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말라 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열매나 잎에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5~6월 부화를 시작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이동성이 강한 부화 초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을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다.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영상자료를 시청한 후 토의하고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탄소중립 실천서약서를 작성한다. 단체 프로그램이고 학급별로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1시간 40분 내외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10월 31일까지 총 28회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나 학교에서 한다. 무료 교육이다. 지구마을 공존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세한 내용은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