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어,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송린이음터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올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세 번째 활동으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올데이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어린이·청소년의원과 옴부즈퍼슨이 참석해 ▲팀 빌딩활동 ▲의회 깃발 만들기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에 참여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은 사전에 후보 등록을 한 의원들의 연설문 발표를 한 뒤 아동의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의회 활동에 필요한 규칙들을 아동이 직접 정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46명과 청소년의원 45명 등 총 9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정책 조사 및 토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이번 올데이 워크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동부권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동부출장소가 기존에 동부권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던 시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강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기본 사용법, 가족들과 영상 통화하기, 손주에게 사진 보내기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치매예방 게임 어플 사용법과 스마트폰으로 음악 듣고 노래하기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여가를 즐기는 방법도 교육한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지난 28일 병점1동 대창아파트 경로당에서 시범 교육을 마쳤으며,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교육을 받은 수강생에게는 화성시동부출장소가 운영하는 시민 정보화 교육 중 심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약 60일 앞둔 28일, 전곡항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고회는 심재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민간기동순찰대, 전곡리·제부리 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승선 체험, 해양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06주년 3.1운동을 기리는 ‘2025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슬로건인 ‘영웅’은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후대에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 제암리교회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한 민간인을 학살한 참혹한 역사적 사건으로, 화성시와 대한민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민영섭 향남읍장, 김근엽 향남읍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향남2지구중앙광장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까지 행진하며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진행된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독립운동가 플래시몹 공연은 젊은 세대가 독립운동의 정신을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자리”라며 “‘영웅‘이라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살기 좋은 화성시가 되지 않았나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1회의 문을 연 이 대회가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복지사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초청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도내 최초로 관내 딸기 농가에 딸기 우량묘(苗)를 보급해 딸기 농가의 오랜 숙원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설향 품종의 어미묘(딸기 묘를 계속 번식시키기 위해 부모 역할을 하는 묘) 19,700주를 생산했으며, 이 중 18,000주를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 8개소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병해충에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우량묘를 지원해 관내 딸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내 딸기 농가는 노동력과 생산기술 부족으로 딸기 묘의 90% 이상을 타시군에서 구입하는 등 고품질 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딸기묘는 높은 가격과 바이러스 감염, 생육 불량 등의 문제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육묘 농가에 보급된 어미묘는 18만~20만 주의 자묘로 번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 54곳에 필요한 딸기묘의 33%를 보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앞으로도 우량묘 보급 및 농가 컨설팅을 강화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20명을 대상으로 27일 화성시청 대강당,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현황과 발굴 실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안부확인 및 관계형성을 통해 고립이 심화되지 않도록 돕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힘겨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로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 장안면이 28일에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장안면 만들기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19개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유관기관장,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안대교, 노진대교, 풍무대교 인근 등을 잇는 약 11Km 구간을 이동하며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안면은 환경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함께 깨끗한 남양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재경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의 장안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붙여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